FEMA 고위 관계자, 뉴욕 이주민 쉼터 문제로 해임

이민자 숙소 비용 논란, FEMA 고위 관계자 해임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비상관리청(FEMA)의 최고 재무 책임자를 포함한 네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들은 뉴욕시 호텔에 이민자를 수용하기 위해 연방 자금을 배정하는 과정에 연루된 인물들이다.

일론 머스크가 소셜 미디어에 FEMA가 재난 구호 자금 5,900만 달러를 "고급 호텔"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뉴욕시 관계자들은 해당 자금이 바이든 대통령 재임 중 FEMA로부터 적절히 할당되었으며, 재난 구호 기금이 아니며 고급 호텔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EMA의 임시 국장은 문제의 지급이 중단되었으며 관련 직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네 명의 직원이 임의로 뉴욕시 호텔에 대한 비인가 지불을 실행하기 위해 지도부를 우회하여 해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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