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용, 세상의 숨겨진 현실을 드러내고자
코로나19 보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과학 기자 에드 용은 동물의 지각을 다룬 2022년 책 "An Immense World"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팬데믹을 다루며 소진을 겪은 그는 2023년 The Atlantic을 떠났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 취미로 삼은 조류 관찰에서 위안을 얻고 있다.
미국의 팬데믹 봉쇄 5주년을 앞두고 에드 용은 코로나19 보도 경험에서 느낀 소진에 대해 반성한다. 그는 많은 의료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장벽으로 인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며 도덕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업무에서 오는 어려움을 호소함에 있어, 더 큰 고난을 겪는 이들과 비교하여 죄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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