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자 행사 출입 금지 논란

기자 출입 금지, 명칭 사용 갈등 심화

미국의 한 언론사가 "멕시코만" 대신 "미국의 만(Gulf of America)"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아 백악관 행사에 기자 출입이 금지되었다. AP 통신은 이러한 조치를 첫 번째 수정헌법 위반이라며 비난했다. 백악관 기자협회 회장 유진 다니엘스는 정부가 언론 보도 방식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P 통신은 계속해서 '멕시코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이지만, 새로운 명칭도 함께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멕시코가 새로운 명칭을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며, AP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른 지시 사항에 따라 스타일북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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