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가자지구 인구 제거 제안, 국제법 위반 논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약 200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제거하겠다는 제안은 국제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그의 제안 세부사항이 드러나면서 잠재적 위반 사항들이 더욱 명확해졌다.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계획 하에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그 지역에 돌아올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제법의 중요한 원칙 및 기타 국제 범죄를 위반하는 것이다. 그의 발언은 가자지구 인구의 일시적이고 자발적인 대피를 제안했다는 보좌진의 해명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런 대피는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민간인을 강제로 추방하거나 전이시키는 것이 국제 인도법의 위반이며 전쟁 범죄 및 반인륜적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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