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웹사이트, 나치 문양 티셔츠 판매 중단

Ye, 논란 속 온라인 상점 비활성화

래퍼 겸 디자이너 Ye(이전 명칭: 카니예 웨스트)가 슈퍼볼 중계를 통해 나치 상징인 스와스티카가 인쇄된 티셔츠를 판매하는 웹사이트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는 30초 동안 진행됐으며, 그는 스스로 새로운 치아에 돈을 썼다고 언급한 뒤, 온라인 상점 Yeezy.com에 사람들을 인도했다. 웹사이트는 원래 다양한 의류를 제공했으나, 이후 해당 티셔츠 하나만 판매하는 것으로 축소됐다.

화요일 아침, 웹사이트는 비활성화 상태로 나타났다. Shopify 대변인은 Ye의 온라인 상점이 플랫폼의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Ye가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을 나치라고 부르고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찬사를 보내 논란이 일어난 후에 방송됐다. 이에 대한 반발로, 그가 사용하던 X 계정은 비활성화되었다. 반명예훼손연맹(ADL)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댓글 달기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