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집 잃은 후 7년, 아직도 머무는 기억

7년 전 산불로 집을 잃고 수용에 이르기까지

집을 잃은 충격과 슬픔의 여정

7년 전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집을 잃은 후, 그때의 감정적 혼란은 극복하기 어려운 시련이었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상실감과 항상 함께한 기억에 대한 그리움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부정, 분노, 협상, 우울감 등 여러 단계를 겪으며 이러한 감정들이 일상에 스며들어 대인관계 및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술로 감정을 표출하며 치유하기

시간이 흐르면서 감정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만화가로서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로 감정을 표출하며 치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창작 활동은 단순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비슷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지지와 공유의 힘

회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유사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들과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위로하는 과정이 고립된 감정을 덜어주었습니다. 이러한 공유의 과정은 수용에 이르는 길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 찾기

결국 물리적인 집을 잃었지만, 삶을 새롭게 재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용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수용의 여정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시련을 통해 얻게 된 교훈과 얻어진 강인함에서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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