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보트, CFPB 신임 국장 임명 후 원격 근무 실시
러셀 보트가 최근에 미국 행정관리예산국(OMB) 책임자로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임시 국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의 임명 직후, CFPB 직원들에게 본부가 다음 주 동안 문을 닫을 것이며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원격으로 근무하라는 이메일이 전달되었습니다.
보트는 또한 은행 및 금융 회사에 대한 규제를 포함해 CFPB의 거의 모든 운영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CFPB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보트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는데, 직원 기록에 대한 접근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직원 데이터가 괴롭힘이나 협박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노조는 보트의 '업무 중단 조치'가 CFPB 운영과 관련한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1년 금융 산업의 감독 기구로서 의회에 의해 설립된 CFPB는 의회 승인 없이 폐쇄될 수 없으나, 국장은 기관의 집행 능력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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