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3선 가능성 언급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헌법상 금지된 세 번째 대통령 임기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지 불과 여드레 만에 헌법이 금지하는 세 번째 대통령 임기를 꿈꾸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가 조찬 기도회에 참석해 "국가 명사들의 동상을 세운 정원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으며, 동상에 포함될 인물은 "대통령인 본인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호텔에서 열린 조찬 행사에서 그는 자신이 두 번의 4년 임기 이상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출마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의문을 남겼다. 이러한 발언은 2021년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의 선거 승리 인증을 막기 위해 미 국회의사당을 공격한 사건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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