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전기트럭 정책, 난항 겪어

캘리포니아, 전기 트럭 촉진 정책 계속 추진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전기 트럭 추진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여러 규정을 통해 친환경 트럭 전환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 대통령의 정책이 앞으로 몇 년간 대형 친환경 프로젝트에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캘리포니아의 야심찬 계획인 디젤 트럭을 전기식 세미(semis)로 교체하는 시도에 타격을 주었다.

작년에는 30,000대 이상의 트럭 중 일부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세미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선거 이후 연방의 승인이 필요했던 이 계획이 철회되면서 트럭 운영 업체들이 친환경 트럭을 도입하도록 강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일부 교통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전에도 캘리포니아의 계획이 도전에 직면해 있었다고 언급했다. 전기 트럭의 배터리는 가격이 비싸고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충분한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지속 가능한 교통 분야의 전문가인 대니얼 스퍼링 교수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친환경 장비 구매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야심차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당국은 전기 트럭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적인 규제와 인센티브 제공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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