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올리버, 존 스튜어트의 독백을 방해하다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데일리 쇼' 졸업생인 존 올리버가 존 스튜어트의 독백 도중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올리버는 "미국이 민주주의 실험을 즐기지 않았느냐?"고 왜곡된 역사를 풍자하며, "우리를 벗어나려고 애쓰더니 이제야 돌아왔네"라고 이야기했다.
'군주제 시대'를 맞이한 미국?
올리버는 과거의 위대한 제국들을 언급하며 미국의 '군주제 시대'를 예견했다. 그는 "군주들이야말로 일을 끝낸다"며 이체 제도를 조롱했다. 그가 "역사의 원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며 순환성을 강조했다.
제국을 거부하며도 비판받는 미국
스튜어트는 미국이 제국주의 모델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올리버는 미국이 제국 옹호국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침략과 경제적 착취를 하는 당신들이야말로 제국주의의 완벽한 모습이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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