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재정 공개 비공개 결정

일론 머스크, 백악관 비공개 재무 보고서 제출 계획

일론 머스크가 백악관에 재무 공개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무급 '특별 정부 직원'으로 활동 중이므로 재무 공개를 의무적으로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머스크는 전기차, 우주 탐사, 인공지능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서 잠재적인 이해 충돌 가능성이 큰 최초의 백악관 직원이다. 그는 최근 윤리 교육을 받은 바 있으며, 그의 직원들도 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특별 정부 직원은 연방 법에 따라 자신의 이익이나 가족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윤리 면제 없이 이를 실행할 수 없다. 머스크의 회사들은 연방 계약에서 수십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방 조사나 소송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가 윤리 면제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백악관은 이러한 윤리 면제 요청서의 사본을 요청받았으나 아직 이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윤리 면제는 대개 재무 보고서를 통해 식별된 이해 충돌을 근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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