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 응원
테일러 스위프트는 슈퍼볼 LIX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 컬러를 반영한 스타일로, 하얀색 더블 브레스트 생 로랑 블레이저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데이지 듀크 반바지, 하얀 아라이아 바디수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무릎 위까지 오는 하얀 스틸레토 부츠를 신어, 치프스의 하얀색 원정 유니폼과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체리 레드 색상의 지방시 핸드백과 루비 레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위프트의 경기날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이번 시즌 동안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기날 패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경기장에서의 패션을 개인적인 스타일 선언으로 변모시켰다. 초기에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팬 의상을 즐겨 입었지만, 최근에는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무대 스타일을 반영한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코르셋, 반바지, 부츠의 조합은 그녀의 경기를 단지 팬의 입장이 아닌, 주목받는 커플의 일원으로서의 스테이터스를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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