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배넌, 기부금 사기 혐의로 유죄 인정
스티브 배넌이 맨해튼 형사 법원에서 남부 국경 벽 건설을 돕고자 하는 기부자들을 속인 사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돈세탁과 음모를 포함한 5건의 중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5년에서 15년의 징역형에 직면할 수 있었으나, 3년간의 조건부 석방을 받았고 재범하지 않는 한 징역형은 받지 않게 될 예정입니다.
'We Build the Wall' 관련 두 번째 면제
이는 'We Build the Wall'이라는 그룹과 관련된 혐의로 배넌이 두 번째로 재판을 피하게 된 사건입니다. 2021년에는 전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사면을 받아 연방 사건에서 면제받은 바 있으며, 이번 법적 절차는 이전 연방 사건의 증거에 의존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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