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미국 보수 청년의 숨은 조력자
도널드 J.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기 약 한 시간 전, 31세의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는 미국 국회의사당 로툰다에서 그의 특별한 자리 배정을 보고 놀라운 순간을 맞이했다. 한 공화당 상원의원이 커크의 중요한 자리 배정에 대해 방어적인 발언을 했고, 이는 커크의 큰 영향력을 반영했다.
커크는 트럼프의 취임식 동안 그의 가족과 함께 스코츠데일, 애리조나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해 열흘을 보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을 깊이 관여한 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백악관을 백 번 이상 방문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의 행보와 긴밀히 연결된 인물이다.
비록 그가 정치 공직을 맡아본 적은 없지만, 커크는 그가 18세에 설립한 터닝 포인트 USA의 수장으로서 보수 청년 정치계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이 조직은 850개 이상의 대학에 챕터를 두고 학생 등록 및 캠퍼스 내에서의 보수 이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의 충실한 지지자로서의 커크의 일관성은 그의 보수 세력 내 신뢰도를 높였고, 이는 팟캐스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그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우정, 그리고 트럼프의 부통령 고려 중 JD 밴스를 초기에 지지한 것은 그가 공화당 내에서 갖는 영향력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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