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교사 마크 포겔의 이야기

미국인 교사, 러시아에서 3년 반 만에 석방

Marc Fogel은 러시아에서 9년 동안 거주하며 가르쳤던 미국인 교사로, 의료용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구속되어 3년 반 동안 복역 후 석방됐다. 그의 석방은 미국 정부의 로비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러시아와 미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인질로 사용된 사례로 평가된다.

Fogel은 모스크바의 앵글로-아메리칸 스쿨에서 외교관 자녀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던 중 러시아에 입국할 때 만성 요통 치료를 위한 대마초 카트리지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외교적 면책권이 박탈되었고, 그의 사건은 러시아가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그를 인질로 활용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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