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보트 취임 36시간 만에 소비자국 폐쇄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 최근 운영 중단

미국 의회는 2011년 대공황을 촉발한 주택 위기 이후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을 설립했다. 이 기관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총 210억 달러를 회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는 초과 인출 수수료 감소, 학생 대출 서비스 개혁, 주택 대출 규정 변경, 은행에게 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러셀 보트가 CFPB의 수장으로 임명되었고, 곧바로 1,700명의 직원에게 대부분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기관의 자금 지원을 중단할 계획을 발표하고 사무소를 일주일 동안 폐쇄했다. 보트는 CFPB가 특정 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성된 무기화된 기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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