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트럼프 행정부 비판 자제 요청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도시 관계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개 비판을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연방 자금 지원이 도시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애덤스 시장은 부시장, 기관 임원, 법률 고문들과의 회의에서 행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특히 이민 정책과 관련하여 신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한 부정적 소셜 미디어 발언이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와 공공 주택 및 학교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공공 건물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과의 잠재적 마주침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기관 장들의 우려에 대응해 소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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