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Emilia Pérez' 논란 수습 위해 분주
"Emilia Pérez", 오스카 기대작, 논란 직면
넷플릭스는 영화 "Emilia Pérez"가 회사의 첫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주연 배우인 칼라 소피아 가스콘의 이전 트위터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회사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몇 년 전 가스콘이 남긴 모욕적인 내용의 트윗이 최근 재조명되면서 문제가 되었다.
넷플릭스는 "Emilia Pérez"가 13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지 3일 만에 가스콘을 대신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녀는 아카데미상에 지명된 최초의 공개 트랜스 배우이기도 하다. 가스콘의 과거 발언은 다양한 그룹과 개인에 대한 경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넷플릭스는 영화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여러 시상식에 홍보하기 위해 약 60명의 직원을 두고 있지만, 이번에는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회사는 가스콘을 일부 홍보 자료에서 제외시키는 한편, 영화에서 조연 배우상 후보로 오른 조 샐다나는 수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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