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첫 번째 희생자 아닐 수도

도미니크 펠리콧, 첫 범죄자 아니었다는 의혹

도미니크 펠리콧은 아내 지젤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수십 명의 남성을 침실로 초대해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렸고, 피해자인 지젤은 페미니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경찰과 검찰은 지젤이 그의 첫 번째 피해자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펠리콧이 재판을 기다리던 중, 1999년 파리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19세 여성에 대한 성폭행 미수 사건의 DNA 증거가 발견돼 경찰이 그를 추궁했으며, 그는 이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했음을 인정했다.

또한, 그는 1991년 당시 23세였던 여성의 강간 및 살인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두 사건은 상당한 유사점을 지니고 있어, 검찰은 2022년 그를 두 사건 모두에 대해 기소했다. 두 피해자는 파리 지역의 젊은 부동산 중개인으로, 칼로 공격받고 묶인 채 에테르에 의해 약물 중독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방 안에 신발이 정돈된 상태로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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