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도그쇼, 골든 리트리버의 수상 도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 중 하나인 골든 리트리버는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서 '베스트 인 쇼' 수상을 한 번도 못했다. 2025년 대회에 출전하는 골든 리트리버 '부지'는 2024년 다른 대회에서 네 번의 수상을 했지만, 웨스트민스터에서의 전망은 밝지 않다.
117년 동안의 무관 기록
웨스트민스터 도그쇼가 시작된 지난 117년 동안, 와이어 폭스 테리어는 15번 수상했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프렌치 불도그 등 인기 있는 견종에게도 공통적이다.
'이상적인 기준'에 부합하나
도그쇼에서는 견종의 이상적인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평가 기준이다. 그러나 골든 리트리버가 왜 이 기준에서 성공하지 못했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부지는 이번 대회에서 골든 리트리버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미국 애견 클럽 순위에서 전체 77위에 그쳐 경쟁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여전히 미궁인 미수상의 이유
미국 골든 리트리버 클럽 판사교육위원회 의장인 바바라 페퍼는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명확한 해답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문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힘든 질문이라고 전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